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나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를
영탁 님의 이불을 듣는 오후는
봄이 온 것만 같은 햇살 만큼이나 부드러워요.
여러가지로 시끄러운 날들 속에서
빛과 희망이 되고 동시에 큰 힘이 됩니다.
보이는 라디오 라이브 만의 매력이 있어요.
오늘따라 유난히 더 환한 영탁 님의 비주얼이
노래의 따뜻함에 더해져
더 와닿는 이불이 되었네요.
이렇게 보니 교수님 아니고 신입생 같아요.
겨울에는 추위를 녹이는 음악 되고
봄이 되니 따스한 해가 되어 주는 노래가
여름에는 어떻게 다가올 지 벌써 궁금합니다.
이불이 발매된 지도 1년이 지났어요.
작사, 작곡, 편곡에서 영탁이라는 이름을
보는 게 이제는 익숙하고요.
다음은 전복 먹으러 갈래 부르는 영탁 님 입니다.
표정부터 다르니 바로 알겠죠?
아무리 우울한 날에도
리듬 따라 저절로 몸부터 움직이게 되는
신나는 곡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듣고 있어요.
전복, 조개구이, 랍스터, 장어, 새우, 대게
먹으러 드라이브 가면서
창문을 내리고 부는 바람 맞으며
들으면 딱 좋겠지만 아직은 그러기에 조금 쌀쌀한 날씨라
봄 같은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완도 앞 바다로~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가끔은 모든 걸 미루고
훌쩍 떠나는 하루도 필요하죠.
인생 뭐 있나 싶은 날에
그렇게 살아야지!
건강 그리고
언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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