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역시 피자헛이다. 피자를 피자헛으로 배워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떤 메뉴를 먹어도 어떤 지점에서 주문해도 무난 이상의 맛과 질을 보장한다.
연말이라 늦을까 싶던 배달은 기대보다 빨랐고 슈퍼 슈프림 치즈크러스트 L 사이즈는 그때나 지금이나 베스트 메뉴다.
도우 끝까지 맛있지요. 오늘따라 유난히 푸짐한 것 같은 토핑에 큰 베이컨이 돋보이는 따뜻한 피자가 집 문 앞에 따뜻하게 배달되었다.
요즘 날이 추워 그런지 겉 포장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 연말이기도 하지만 피자에 감동하여 사진 리뷰를 남겼다. 솔직한 편.
고루 섞인 토핑의 상태가 완벽했다. 갓 만든 갓 구운 피자를 앞에 두고 사진에 정성을 들일 수가 없더라. 사진으로 다시 봐도 감동적인 맛이 느껴진다.
요즘은 피자 브랜드도 다양하지만 언제나 피자헛을 고집하는 이유는 클래식과 맛이다. 괜히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가 돈 버린 적 몇 번인지 모른다. 물론 경험한 후 비로소 알게 된 사실이라 할 말은 없다.
요즘 1+1 행사도 하고 배달 어플 10,000원 만원 할인 이벤트도 자주 해서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기회가 많다. 이번에도 쿠팡 이츠로 만원 할인받은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대략 25,000원이다.
아버지께서도 치즈 크러스트 피자가 맛있다고 하시니 가족과 함께 어른들과 함께 하는 식사 메뉴로 피자헛 피자도 좋겠다.
피자헛에서 가장 많이 먹은 메뉴고 앞으로도 먹을 메뉴라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리뷰 끝!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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